본문 바로가기

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주당의 영역

酒豪のテリトリー
특성: 사용시 자신의 목속성에 받는 대미지 25%(40%) 감소 / 사용시 자신의 주목 2단계(3단계) 증가 / 사용시 자신의 오니에게 받는 대미지 25% 감소
그림: 히우라R(火浦R)
비고: 

1
「오니」는 환상향 최강 종족으로 불린다. 옛날에는 요괴의 산에 군림하였고 텐구를 사역하여 오니의 사회를 건설했다. 우여곡절 끝에, 환상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고 나서 긴 시간이 흘렀다. 돌연 오니인 스이카와 그 친구 유기가 불쑥하고 나타났다.

2
오니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첫째,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 평범한 요괴들은 떼로 덤벼도 맞설 수가 없다. 둘째, 정신성이 강한 종족으로, 거짓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셋째, 대주가이며 술이 아주 세다.

3
스이카가 지닌 「이부키 호리병(伊吹瓢)」, 유기가 지닌 「호시구마 잔(星熊盃)」 조합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부키 호리병에서 무한히 솟아나오는 술을 호시구마 잔에 따르면, 최고급 술을 무한정 마실 수가 있다. 술꾼에게는 천국, 술장사에는 지옥 같은 콤보이다.

4
만취해서 날뛰는 것을 비유하여 「호랑이가 되다」라고 한다. 하지만 오니가 만취해서 날뛸 때는 호랑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힘을 발휘하여 요괴의 산이나 인간 마을 한둘쯤은 무너뜨릴 수 있다고 장담한다. 술을 좋아하며 잘 마시지만, 한번 취해서 잠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깨지 않는다.

5
꽤나 오래 전부터 인간은 오니의 피해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하쿠레이 대결계가 생기고나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오니들은, 호쾌하게 술을 주고받으며 주민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듯하지만 말이다...... '노미니케이션(飲みにケーション, 술자리 친목)'이 바깥 세계에서 사라지게 되면 환상향에 그 단어가 널리 퍼질지도 모른다......

 

 


4번에 나왔듯 일본에서는 술에 만취한 상태를 호랑이에 비유한다. 겁이 없어져 기세등등해지는 모양을 보고 그렇게 빗대는 것이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취객을 개에 비유하는데 이쪽은 인사불성이 되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이 다르다.

 

5번의 '노미니케이션'은 술을 마신다는 뜻의 '노미(飲み)'와 '커뮤니케이션(コミュニケーション)'이 합쳐진 신조어로 술자리를 통한 소통을 말한다.

'동방 로스트워드 > 그림패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생회 삼간부 총집합  (0) 2022.02.11
비탕의 숙소에서  (0) 2022.01.29
행복의 과자 장인  (0) 2022.01.21
하쿠레이 신사에서 시치고산  (0) 2022.01.21
스와 대전  (0)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