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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야간 서당

夜間寺子屋

특성: 장비한 스펠카드의 영력 회수 효율 25%(50%) 증가 / 사용시 자신의 영력 0.75(1.25) 증가

그림: RK
비고: 

1
【치르노】
호수 근처에 사는 바― 얼음 요정. '바보라고 불리는 것 같아서' 자주 수업에 참가하고는 있으나, 연필을 놀리는 모습을 보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
【대요정】
치르노를 충실하게 보살피는― 아니, 자주 어울려 노는 요정. 평소처럼 오늘도 치르노의 감시자 겸 보호자로서 수업에 참가하고 있으나, 자신의 역할을 잊고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3
【루미아】
어둠 속에 숨은 요괴. '치르노가 하면 나도 할래'라며 기세 좋게 수업에 나왔으나, 문제지에 이름을 쓰고 난 다음 잠이 들었다. 혹시라도 꿈속에서는 제대로 공부를―
"먹어도 돼......?"
아니, 그런 일은 없었다.

4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인간 마을에서 서당 교사로 일하는 반수반인. 예전에 역사 수업을 열 생각이라며 「분분마루 신문」 취재에서 밝힌 있는데, 그것이 실현된 것이 이 서당이다. 국어와 산수도 가르치는 듯하다. 낮 동안에는 인간 아이들을 대상으로, 밤에는 요정이나 요괴 중 희망자를 모집해 수업을 열었다.

5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케이네는 교실 안을 훑어보고 오늘도 고민에 빠진다. 한결같은 대요정은 그렇다 치고, 치르노와 루미아에게 제대로 학문을 익히게 하려면 어떤 숙제를 내는 것이 정답일까. 어쨌든 오늘도 수업 내내 잠만 자는 루미아에게 벌로 박치기를 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렇게 케이네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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