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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나즈린」멜론북스 Ver

「ナズーリン」メロンブックスVer
그림: 토모베 키누코(友部キヌコ)
비고: 동인샵 응원 로그인 보너스 배포 그림패

1
【나즈린】
다우징이 특기인 쥐 조련사. 「물건을 찾는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는 요괴 쥐다. 평소엔 잡동사니를 찾는 정도가 고작인 그녀가, 모토오리 코스즈가 지키고 있는 「영나암」에서 어떤 아이템을 발견한 것이 이번 소동의 발단이다.

2
'으음! 이 반응은!?!?'
일과나 다름없는 다우징에 딱 적당한 움직임이.
'이 감촉은 보물의 예감??'
대본소로 뛰어든다. 안쪽 책장 아래서 강렬한 다우징 반응이!!
'뭐지? 이 파란 녀석은??'
다들 익숙하실...... 최근 화제가 된 그 봉결정이다.

3
'뭔가 파란 멜론 같아'
'하지만 네모난 게 꼭 치즈 같아'
'설마!? 전설의 멜론 치즈!?'
가엽게도, 나즈린은 배가 고프다. 그녀가 오늘 찾는 물건은 먹을 수 있는 무언가였다.

4
우적우적. 콰쾅.

5
나즈린은 벌써 코스즈에게 혼나고, 자기 주인에게도 혼나고, 여기저기서 혼이 나고 또 혼났다.
나즈린은 기억해 두었다. 또 멜론 같은 상자를 찾았을 때는 제대로 책장에 올려놓자고.
나즈린은 기억했다. 「멜론」은 「북스」에.

 

 


동인샵 멜론북스와의 콜라보 그림패다.

 

뭐, 보는 대로의 내용이다. 실제로 가챠 재화인 봉결정은 유저들 사이에서 멜론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