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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달에서 온 경단 장인

月から来た団子職人
특성: 장비한 스펠카드의 월속성 위력 20%(30%) 증가 / 사용시 자신의 이글라비에게 받는 대미지 15% 감소
그림: 하네유키(はねゆき)
비고: 

1
【세이란】
이글라비 출신으로, 지금은 환상향에서 세이란야(清蘭屋)라는 경단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이변이 일어났을 때 잠입 조사를 위해 지상에 왔다. 휴식중에 떡을 찧다가 습격을 당했다고 한다.

2
【링고】
이글라비 출신으로, 지금은 환상향에서 링고야(鈴瑚屋)라는 경단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이변이 일어났을 때, 정보 관리 담당자였다. 그 덕분에 대략적인 사태를 파악하고 있었다. 이변을 해결하러 온 레이무 일행을 꿈의 세계에 있던 달의 도시로 이어지는 통로로 보냈다고 한다.

3
「십오야(十五夜)」란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것을 보고 날짜를 정했던 음력 15일 밤을 가리킨다. 십오야에 달맞이를 하는 풍습은 헤이안 시대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주로 귀족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 에도 시대에 이르러서야 일반화되었다고 한다.

4
달에 사는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는가. 일설에 의하면 고대 중국에서는 달토끼가 절구와 절굿공이를 써서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었다고 한다. 환상향에서 보이는 달에서는 달의 도시의 옥토끼들이 훈련을 빼먹고 떡방아를 찧고 있을지도 모른다.

5
쿵덕쿵덕. 절로 리듬이 느껴지는 떡방아 소리가 들려온다.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세이란과 링고가 호흡을 맞추며 떡방아를 찧고 있다. 달맞이 경단을 만들기 위해 두 사람은 부지런히 손을 놀린다. 마지막 마무리. 흰 반죽을 누르는 링고의 눈동자에 절굿공이를 크게 휘두르는 세이란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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