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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요괴의 산 라이브☆페스

妖怪の山ライブ☆フェス
특성: 속공식이 사용시 아군 전체의 속력 1단계 증가 / 사용시 자신의 텐구에게 받는 대미지 15%(25%) 감소
그림: 호시(ほし)
비고: 

1
【샤메이마루 아야】
시기적절한 기삿거리를 찾아 환상향을 누비는 카라스텐구 신문기자. 그녀가 발행하는 「분분마루 신문」은 인간 마을을 다룬 기사도 많이 게재되고 있어 환상향에서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
【히메카이도 하타테】
염사로 기사를 만드는 것이 특기인 카라스텐구 신문기자. 아야가 출판하는 「분분마루 신문」과 구독자 수를 두고 다투는 「화과자념보」의 발행인. 같은 기자로서, 그리고 카라스텐구로서 아야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3
텐구들 사이에서 카라스텐구는 주로 보도 등을 담당하며, 신문을 자비출판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듯하다. 다만 그 신문들은 정보 전달의 모체라기 보다는, 엔터테인먼트성을 중시한 이른바 텐구 사회의 오락거리쯤으로 여겨지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아야와 하타테의 신문은 예외적인 것이라 할 만하다.

4
어떤 특별 라이브 무대를 돌격 취재로서 방문한 아야는 그곳에서 하타테를 발견한다. 이전에는 염사에만 의존하던 하타테가 언제부턴가 자신의 발로 뛰며 취재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완전히 선수를 뺏긴 꼴이 되었다. 아야는 분한 마음에서인지 하타테에게 도발하듯 인사를 건넨다.
"요즘 자주 보네요. 망상 기사에도 슬슬 한계를 느낀 걸까요?"

5
"너야말로 속도가 장점인 기자 아니었어? 꽤나 태평하구나"
지지 않기 위해 딱딱한 미소로 대하는 하타테. 그 후로도, MC용 마이크를 서로 빼앗으며 치열한 취재 경쟁을 벌이는 두 사람. 험악한 관계로 보이기도 하지만 시종 어딘가 즐거워 보였다. 이런 충돌을 포함해서, 라이벌을 대하는 그들 나름의 인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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