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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탐정괴도 나타나다!?

探偵怪盗あらわる⁉
특성: 사용시 자신의 양공 1단계(2단계) 증가 / 사용시 화속성에 받는 대미지 15%(20%) 감소 / 사용시 자신의 홍마관에 사는 자에게 받는 대미지 15%(20%) 감소
그림: 마후유 시마(万冬しま)

비고: 이벤트 〈의적괴도 프린세스 조온〉 한정 그림패

1
【코메이지 사토리】
심약해 보이지만 실은 자신감 넘치는 지령전의 주인. 배후에서 전해지는 심상찮은 기척을 느끼고는,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그저 한 마디.
"......응?"

2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토리는, 타인의 표층의식을 제3의 눈을 통해 간파할 수 있다. 이는 매우 강력하고 활용도가 높은 능력이다. 다만 그 성질상 그녀를 경계하는 이가 많아, 때로는 미움받기도 하는 듯하다.

3
【의적괴도 프린세스 조온】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는 옛 지옥에서 능력을 이용한 반칙적인 추리력을 발휘해 「반칙탐정」으로서 이름을 떨치는 사토리. 다른 사람의 생각뿐 아니라, 능력을 응용하여 그 잔류사념까지도 읽어낸다. 그 솜씨를 높이 평가하여, 홍마관의 주인 레밀리아는 홍마관의 괴도 사건의 해결 협력을 요청하였다.

4
사토리의 탐정 실력은 레밀리아의 기대 이상이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 목적과 행방,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 들으면 들을수록 진실처럼 들리는 추리. 만족스럽게 끄덕이는 의뢰인과 그 종자를 앞에 두고, 사토리는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것은 일을 무사히 완수했음을 예감하고 안도하기 위함이었다.

5
일을 마치고 홍마관을 나서는 사토리는, 여기를 방문할 때에는 없었던 「무게감」을 느끼며 걸음을 옮긴다.

그날 그녀는 두 개의 일을 완료하였다. 하나는 「탐정」으로서의 일, 다른 하나는 「괴도」로서의 일이었다.

반칙탐정 사토리. 또 다른 이름은 자매 괴도단 「코토리사이시」의 일원, 괴도 사토리. 그녀가 끓어오르는 달성감과 충족감을 굳히는 듯 주먹을 꽉 쥔 그 순간― 레밀리아의 분노에 찬 목소리와 함께 홍마관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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