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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앨리스 구조 신호

アリス救難信号
특성: 사용시 단일 대상의 회피 1단계(2단계) 감소 / 사용시 자신의 불운에 인연이 있는 자에게 받는 대미지 15% 감소
그림: 모(藻)
비고: 

1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칠색의 인형사. 마법의 숲 어딘가에서 인형을 만들거나 마법 연구를 하거나 하며 조용히 살고 있다. 그런 그녀이지만...... 오늘은 깊은 숲속에서 연구 재료를 모으다가, 발을 다치고 만다.

2
【키리사메 마리사】
마법의 숲에 위치한 키리사메 마법 도구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마법사. 평소처럼 마법의 숲에서 버섯을 채집하고 있는데, 앨리스의 인형들이 마리사 앞에 황급히 날아왔다.

3
마법의 숲은 독기가 자욱하고 요괴들도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괴이한 버섯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앨리스가 재료를 모으고 있을 때 인형이 커다란 버섯을 자극해 버린다. 버섯에서 나오는 포자에 인형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앨리스가 막아 선다. 그때의 충격으로, 다리를 접질리고 말았다......

4
어떻게 돌아간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마리사가 인형을 따라 나타났다. 도움 같은 건 필요 없다며 고집을 부리는 앨리스에게 마리사는, 이런이런, 하며 어이없어 한다.
"너도 여전하구만"
마리사는 앨리스를 업고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5
"다리를 다치다니, 의외로 칠칠맞구나 너"
마리사가 그렇게 웃자 등에 업힌 앨리스는 조금 부루퉁해진다. 그걸 본 인형들이 마리사를 팍팍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
"그만해~!" 휘청거리는 마리사.
"똑바로 걸어" 미소짓는 앨리스.
인형들에게 멈추라며 불평하는 마리사. 그러면서도 앨리스를 꼭 붙잡고 놓지 않았다.

 

 


제목은 90년대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앨리스 SOS》를 의식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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