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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홍무이변을 해결하라

紅霧異変を解決せよ

특성: 사용시 자신의 회피 2단계(3단계) 증가 / 사용시 자신의 성속성에 받는 대미지 20% 감소 / 장비한 스펠카드의 영력 회수율 15%(20%) 증가

그림: 사쿠라기 렌(桜木蓮)

비고: 

1
「이변」은 누군가가 일으키는, 적어도 환상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규모의 일종의 사건이다. 바깥 세계에서는 범인이 있고, 동기가 있으며, 범행의 방법이 존재하는 것.

2
이변 해결은 요괴 퇴치와는 다르다. 인간 마을에는 요괴 퇴치 전문가가 머물고 있지만, 이변 해결 전문가는 없다. 이변 해결을 전문으로 하는 이가 바로 레이무와 마리사다.

3
「홍무이변」은 예전에 환상향에 일어났던 이변이다. 그 당시 붉은 안개가 환상향을 넘어 바깥 세계에까지 간섭할 정도로 널리 퍼졌다. 레이무는 직감에 의존해 안개의 호수 쪽으로 향하여, 악마가 사는 저택 「홍마관」에 도달했다.

4
「홍무이변」의 주모자는 레밀리아였다. 그녀는 어째서 그런 일을 벌였을까. 그 이유는 환상향이 붉고 짙은 안개에 휩싸여 지상의 빛이 닿지 않게 되면 낮에도 소란을 피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서였다. 레밀리아의 자기중심적 동기에 의해 일어난 이변이었던 것이다.

5
밤에만 소란을 피울 수 있던 것에 불만을 품은 레밀리아는 낮에도 활동하기 위해서 이변을 일으켰다. 홍마관이 환상향 내에서 유명해진 것은 「홍무이변」이 해결된 뒤의 이야기다. 로스트워드의 세계에선 최근에 사쿠야가 향림당에서 발견한 「초강력 자외선 차단제」가 레밀리아에게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좀 더 빨리 발견되었더라면 홍무이변을 일으킬 생각은 안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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