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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향림당의 주인

香霖堂の主

특성: 장비한 스펠카드의 통상탄 위력 10%(20%) 증가 / 사용시 자신의 마법의 숲에 사는 자에게 받는 대미지 15%(20%) 감소

그림: 스즈키 지로(鈴木次郎)

비고:

1
【모리치카 린노스케】
고도구점 「향림당」의 점주. 인간과 요괴의 혼혈이며, 수명도 아주 길다. 온후한 성격에 생각을 중시한다. 그의 지식의 범위는 아주 넓다. 마법 분야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 지식도 어느 정도 정통한 모양이다.

2
린노스케의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아는 정도의 능력」은 말 그대로 도구의 이름과 용도를 알아내는 능력이다. 고도구점 점주로서는 이만한 능력이 또 있을까 싶지만, 가장 중요한 사용법은 알아내지 못한다. 본인은 '도구란 건 용도만 알면 어떻게든 된다'고 발언하고 있지만, 본래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 듯한 도구도 적지 않다.

3
능력은 아니지만, 린노스케는 마도구 작성법, 전설상의 금속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는 야금술, 아이템을 개념적으로 합성하는 연성술 등의 여러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마리사의 미니 팔괘로, 레이무의 무녀복, 불제봉 등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린노스케가 자신의 기술을 한껏 발휘해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한편 바느질 분야에 있어서도 활약 기회가 많으며, 소녀들에게 특별한 의상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4
린노스케는 마리사가 태어나기 이전에, 키리사메가가 운영하는 인간 마을의 대형 도구점 「키리사메점」에서 수행한 과거가 있다고 한다. 그 후 자신의 능력을 더 활용하고자 마법의 숲 부근에 고도구점 「향림당」을 세우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런 내력이 있어서인지, 다른 환상향 주민들에 비해 마리사와 알고 지낸 시간이 길고, 서로 지대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었다.

5
향림당 가게 안은 마법 도구뿐 아니라 요괴 도구, 명계에서 온 도구, 바깥 세계에서 온 도구, 심지어는 각종 잡동사니로 미어 넘치는, 옥석이 뒤섞인 혼돈의 공간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주워온 것이다. 수집벽이 있는 린노스케는 상인이라기보단 취미로 가게를 운영하는 것에 가까워서, 자기 맘에 드는 물건은 비매품으로 삼는 일도 드물지 않다. 손님으로 온다면 인간과 요괴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 가게의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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