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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두 사람은 스포일러

ふたりはスポイラー

특성: 사용시 자신의 명중 1단계(2단계) 증가 / 사용시 자신의 회피 1단계(2단계) 증가

그림: 유메노 로테(夢野ろて)
비고: 전 스테이지 클리어 달성 축하 로그인 보너스 배포

1
또 다른 환상향에서의 이야기― 신입생 하타테는 배움의 장소에 들어선다. 이제부터 어떤 학창 생활을 보내게 될까. 계속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2
입학식을 마치고 교실에 돌아오자 자기소개 시간에 돌입한다. 오늘부터 한 해 동안 함께 수업을 듣게 될 동창들에게 힘차게 인사한다.
"히메카이도 하타테입니다! 장래희망은 그 어떤 신문보다도 더 큰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 내가 쓰는 화과자념보를 잘 부탁해!"

3
점심시간이 되자 교실에서 학생들이 뛰쳐 나온다. 영문도 모른 채로 따라가니, 식당에 도착했다.
"남기면 용서 않는다!"
식당 명물로 불리는 여주인의 고함이 울려 퍼지자, 학생들이 파도처럼 밀려 들어온다. 휩쓸리겠다! 하고 생각한 그때― 두 명의 소녀가 하타테를 건져냈다. 분명 같은 반이었던― 그들의 이름은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였다.

4
식당에서 벌어지는 식권 쟁탈 탄막전은 분분마루 신문에 게재된 한 기사가 시작이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는 기사를 담당한 학생을 만나고 싶다며 관심을 보이는 하타테. 그 직후― 회오리바람과 함께 나타나,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은 상급생 샤메이마루 아야! 하타테는 할 말을 잃었다.

5
하타테와 아야는 동향 출신에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이라고 한다. 불만을 터뜨리는 하타테를 보고 아야는 상급생의 여유인지, 상냥하게 미소지을 뿐이다. 이 학교에서 신문부는 학생회 다음가는 인기를 누리는 동아리이다. 그런 곳의 부장인 아야에게 이를 가는 하타테는, 1년 안에 신문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뛰어난 신문기자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제목은 물론 애니메이션 《두 사람은 프리큐어》(ふたりはプリキュア)의 패러디다.

 

3번의 '식당 여주인'은 사카타 네무노이다. 본편에서 네무노키라는 요릿집을 운영했던 것의 영향인 듯하다. 원문에서는 네무노 특유의 '~다베(だべ)' 말투로 인해 알아볼 수 있는데 번역으로는... 나중에 적절한 대안이 생기면 수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