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해방 전선

人形解放戦線
특성: 장비한 스펠카드의 광탄 위력 10%(25%) 증가 / 사용시 자신의 수속성에 받는 대미지 15%(20%) 감소 / 사용시 자신의 인형에 인연이 있는 자에게 받는 대미지 15% 감소
그림: ideolo
비고: 이벤트 〈옥토끼 대 캇파! 서바이벌 게임 대축제〉 한정 그림패

1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인형사이자 마법사. 앨리스의 마법으로 인형들은 살아있는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인다. 제각각 의지가 있으며, 때로는 귀찮은 티를 내며 앨리스를 돕는 인형이 있는 듯하다.

2
【메디슨 멜랑콜리】
갓 태어난 인형 요괴. 메디슨의 힘은 이름없는 언덕에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은방울꽃 독의 영향으로 얻게 된 능력이라 생각된다.

3
메디슨은 인간으로로부터 인형을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형을 소중히 하는 만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이리라. 앨리스는 인형을 각별히 사랑하기에, 두 사람이 만나면 서로 의기투합할 것임에 틀림없다.

4
【옥토끼 대 캇파! 서바이벌 게임 대축제】
세이란과 링고, 니토리의 부탁으로 서바이벌 게임 대축제에 참가하게 된 레이센. 레이센을 돕기 위한 위생병으로 뽑힌 것이 메디슨이다. 평소 에이린에게 독을 제공하고 약을 만드는 일에 협력하고 있던 덕분일까. 어찌 보면 최강의 위생병이자 조력자라고 할 수 있다.

5
앨리스가 축제에 참가한다면 인형을 이용한 전술을 구사하지 않을까. 그걸 본 메디슨은 '인형을 구해야 해!'라며 빗발치는 총알 속으로 돌격하게 되리라. 옥토끼 팀의 승리보다 우선하는 메디슨을 보고, 그녀답다며 쓴웃음을 짓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