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の根妖怪ネットワーク
특성: 지원식이 사용시 아군 전체 양방 2단계(3단계) 증가 / 속공식이 사용시 아군 전체 속력 2단계(3단계) 증가 / 사용시 자신의 수속성에 받는 대미지 15%(20%) 감소
그림: 페페론(ペペロン)
비고:
1
【이마이즈미 카게로】
미혹의 죽림에 사는 늑대소년 아닌 늑대소녀. 종족명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는 달리, 차분하고 호전성과 거리가 먼 성격. 오늘은 와카사기히메와 이야기하기 위하여 안개의 호수까지 마실을 나간 모양이다.
2
【와카사기히메】
안개의 호수에 사는 민물고기 아닌 민물 인어.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돌을 줍거나, 남을 해하지 않고 얌전하게 살고 있다. 호수에서 불쑥 얼굴을 내밀고서는 놀러 온 친구를 환영하는 듯하다.
3
【세키반키】
인간 사이에 섞여 인간 마을에서 살아가는 로쿠로쿠비. 만사를 삐딱하게 보는 버릇이 있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고요하게 살아가고 있다. 호숫가에서 담소를 나누는 카게로와 와카사기히메. 그들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는 그 눈빛 또한 그런 삐딱한 시선일까. 혹은 뭔가 의도가 있어서 여길 찾아왔을 가능성도......
4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이 운영하는 컴퓨터 통신을 가리켜 「풀뿌리 넷」 혹은 「풀뿌리 BBS」라고 부른다. 이 서비스는 전화 회선을 이용하며, 인터넷 보급 이전까지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전자 게시판이나 채팅을 통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거나, 정보와 데이터 교환이 널리 이루어졌다.
5
「풀뿌리 요괴 네트워크」는 얌전한 요괴들의 생활 모임으로, 정보 교환 등을 하고 있는 듯하다. 당연하게도 폐쇄적인 성질을 띠며, 실체나 규모, 내력 같은 정보는 얻을 수 없다. 애초에 환상향에는 인터넷은커녕 전화 회선조차 존재하지 않을 터이나, 이러한 조직명이 붙여질 정도이면, 바깥 세계를 잘 아는 누군가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원문에서 카게로의 종족은 오카미온나(狼女)다. 한국어로는 남녀 구분 없이 '늑대인간'이라고 부르지만 일본어로는 남자는 오카미오토코(狼男, 늑대남), 여자는 오카미온나(狼女, 늑대녀)라고 구분한다. 휘침성에서 이와 관련한 말장난(사쿠야 스토리)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늑대인간이라고 번역하면 카게로가 요괴(요수)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애매해지는 점이 있다. 여기서는 狼男는 '늑대소년', 狼女는 '늑대소녀'라고 번역하여 구분했다.
'풀뿌리 요괴 네트워크(草の根妖怪ネットワーク)'는 4번에 언급된 대로, 일본에서 전화선 기반 사설 전자 게시판을 부르는 단어 草の根BBS의 패러디이다.
세키반키는 2차 창작에서는 같은 휘침성 1~3면 보스인 카게로와 와카사기히메와 마찬가지로 풀뿌리 요괴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취급되지만 정확히는 원작에서는 그런 언급은 없다. 이 때문에 멤버기는 한데 객원 멤버라거나, 카게로와 와카사기히메에게 등떠밀려 가입하게 됐다거나 하는 설정이 추가되곤 한다. 이 그림패에서도 그 점을 어느 정도 반영했다.
'동방 로스트워드 > 그림패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저 도시 팔리☆나이트 (0) | 2022.01.12 |
---|---|
농무 호반 블러디☆문 (0) | 2022.01.07 |
요괴, 책을 읽다 (0) | 2022.01.07 |
어두운 동굴의 밝은 그물 (1) | 2022.01.06 |
아키쓰시마의 아키타이프 (1) | 202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