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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로스트워드/그림패 스토리

거기 서~!

待ちなさ~い!
특성: 사용시 자신의 속력 1단계(2단계) 증가 / 사용시 자신의 미사일탄에 받는 대미지 15% 감소
그림: 아토 리에(阿東里枝)
비고: 

1
【이나바 테위】
영원정에서 살아가는 요괴 토끼. 환상향 성립 이전부터 살아온 고참 요괴. 죽림에서 길을 잃게 되면 우선 그녀를 찾는다고 한다. 테위를 발견하면 반드시 죽림에서 빠져 나올수 있다(실제로는 테위에게 받은 행운을 쓰는 것인 듯하다).

2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영원정에 사는 지상의 달토끼. 그녀가 지상에서 살아가게 된 것은, 지상의 백성이 달을 공격했을 때 전쟁이 싫어 도망쳐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 에이린을 따라 대규모 이변을 일으킨 것은 달토끼들로부터 '다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으니 보름달 뜬 밤에 찾아가겠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

3
「미혹의 죽림」은 인간 마을 기준으로 요괴의 산 정반대 위치에 있다. 죽림 안에는 표지 삼을 만한 것이 거의 없으며, 대나무의 성장 속도가 빨라 풍경이 금세 바뀌기 때문에 반드시 길을 잃게 된다. 또 죽림은 아주 넓고 거기에 지면도 약간 경사져 있다. 그 때문에 대나무가 비스듬히 자라곤 해서, 걷는 자의 평형감각을 뒤틀리게 만든다.

4
레이센은 평소처럼 에이린의 심부름으로 약상자를 등에 매고 인간 마을로 향하던 도중에― 구멍에 빠져 버렸다. 왜 이런 곳에 구멍이...... 범인은 단 한 사람뿐이다. 레이센의 성난 목소리가 미궁의 죽림에 메아리친다.

5
탈토(脫兎)와 같은 기세로 실실 비웃으며 도망치는 테위. 그 뒤를 전력질주로 쫓아가 탄막을 날리는 레이센. 두 사람의 술래잡기는, 빗나간 탄환에 피해를 입은 요괴 토끼들의 사정에 어쩔 수 없이 움직인 에이린에 의해 끝이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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